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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수박 E&M, 계약 해지 놓고 갈등 폭발…‘룸메이트’에도 불똥이?
입력 2015-04-13 14:11 
사진=MK스포츠
송가연 수박 E&M 진흙탕 싸움

송가연 수박 E&M이 계약 해지를 놓고 갈등이 폭발한 가운데 송가연 출연이 예고됐던 ‘룸메이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SBS 관계자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송가연 선수와 관련해 ‘룸메이트가 결방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최종회라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이며 방송 분량 정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가연은 최근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수박E&M 측은 송가연의 스캔들 의혹까지 제기하며 반박했고, 양측의 진흙탕 싸움이 예고됐다.

송가연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룸메이트 마지막 회 촬영에 참여한 상황. 시즌1 멤버 대표로 출연해 서강준·잭슨의 격투기 선생으로 깜짝 출연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제작진은 결방이 아닌 통편집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 후속은 아직 미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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