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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악의 연대기’, 영화계 입문 오디션 같았다”
입력 2015-04-13 14:0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서준이 첫 스크린 작품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촬영 현장은 처음이어서 드라마 촬영 현장과 달랐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악의 연대기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정말 재밌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접한 후에 백운학 감독님과 두 번 정도의 미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감독님께서는 저를 모르시니 걱정을 많이 하셨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 영화에 꼭 참여 하고 싶었는데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마치 영화계에 오디션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전해 처음 영화에 참여한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 분)이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 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5월14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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