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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시그넷시스템, 한 주간 33% ↑
입력 2015-04-13 14:00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한 주간 4.8% 오른 2만2000원, 지난해 8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4% 오른 2만1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는 주간상 8.3% 내린 11만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이 4.2% 내린 575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5% 내린 3만9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3.6% 급등한 2만50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1% 넘게 급등한 30만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11% 넘게 급등한 5000원에 마감했고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8% 오른 2만7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1.8% 급락한 7500원에 마감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9.1% 내린 15만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6.7% 내린 2만1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6.3% 내린 1만5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6% 오른 5만750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3.5% 오른 3백만원에 마감했으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는 8.3% 내린 2만2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8.7% 오른 1만4950원에 마감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은 1.2% 내린 6만42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7.1% 오른 1만2000원에 마감했지만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3.2% 내린 1만5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3% 넘게 급등한 6000원,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 계열의 CD VAN(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 BGF캐시넷이 12% 넘게 오른 3250원에 마감했고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5.2% 오른 4만21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는 2.8% 내린 875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도 2.1% 내린 4만6000원에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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