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24일 총파업 선언
입력 2015-04-13 11:21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등을 위해 24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민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된 총파업 투표에는 투표자 65만8719명 중 42만8884명이 참석해 투표율 65.11%를 기록했다. 찬성은 36만1743명으로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84.35%를 나타냈다.
민노총은 총파업의 핵심 의제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세월호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 등을 내세웠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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