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中 관련 수혜주 포티스, 급등 부담에 약세
입력 2015-04-13 10:23 

중국 관련 소비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포티스가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부담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포티스는 1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62% 하락한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만여주로 키움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등을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메릴린치에서도 외국인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포티스는 최근 중국 관련 소비 수혜주로 주목 받으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10일에는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회사는 최근 중국·일본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중국, 일본, 한국의 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인수 완료한 SMT(패션부문 최대규모 전자상거래 업체)와 함께 한국 우수 패션, 화장품, 스포츠용품, 유아동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상품군 확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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