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기가요 엑소, 미쓰에이 꺾고 1위…세훈 생일까지 겹쳐 ‘겹경사’
입력 2015-04-13 09:09 
사진=인기가요 캡처
인기가요 엑소, 1위 차지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명 인기를 입증했다.

엑소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콜미 베이비'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걸그룹 미쓰에이와 레드벨벳을 꺾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은 멤버 세훈의 생일. 멤버 생일에 '인기가요' 1위까지 누리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엑소는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마치 뮤지컬 세트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는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카메라가 무대로 전환됐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엑소의 칼군무가 시작됐다.

엑소는 미쓰에이 레드벨벳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앞서 5일 '인기가요', 8일 MBC뮤직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2TV '뮤직 뱅크' 11일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미쓰에이의 첫 1위일지, 엑소의 6관왕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바, 엑소가 6관왕으로 대세를 이어갔다.

엑소는 "이수만 선생님 그리고 엑소엘(팬클럽) 여러분들 감사한다. 타오와 레이가 함께 하지 못 했지만 정말로 사랑한다"며 "오늘 생일을 맞은 세훈도 정말 축하한다"고 1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EXO), 허각, 미쓰에이(miss A), 백지영 with 송유빈, 민아, 케이윌, NS윤지, 에릭남, 마마무, 언터쳐블, 앤씨아, 신보라, 디아크, 블레이디, 라붐, JJCC, B.I.G, CLC,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