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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53kg 감량 "여친 신발끈 묶어줄 수 있어"
입력 2015-04-13 07:54  | 수정 2015-04-13 08:11
사진=KBS

'개그콘서트-헬스보이' 김수영이 총 53kg을 감량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10주 만에 53kg을 감량하며 뚱보 서열 3위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예전엔 여자친구 신발끈이 풀리면 못 묶어줬는데 이젠 묶어줄 수 있다"며 길에 드러누워 여자친구의 신발끈을 묶어줬습니다.

이에 이승윤은 "그래도 이젠 혼자 눕고 혼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10주차를 맞은 김수영 이창호 몸무게가 공개됐습니다.


이창호 몸무게는 58.65kg로 10주 동안 8kg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영은 10주 만에 53kg이 줄어든 114.78kg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주 118.05kg에서 약 3kg을 감량한 결과였습니다.

이에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 김준현에 이어 '개그콘서트' 뚱보 서열 3위로 밀려났다"며 "김민경 송영길을 따라잡는 그날까지"라고 외쳐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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