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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하니, 특별 출연…허당 킬러로 변신 ‘관능미 물씬’
입력 2015-04-12 22:32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깜짝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 하니는 유민상을 제거해야 하는 킬러로 분했다.

하니는 짧은 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허벅지에 독으로 보이는 액체를 장착해 그것으로 유민상을 제거하려 했다.

이후 하니는 유민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유민상은 홀린 듯 하니에게 다가가 그를 불러 세웠다.

하지만 그는 하니에게 다리에 녹색 액체가 흐른다”고 말했다. 하니는 자신의 다리를 보며 실패다”라는 말을 남기고 독에 다리가 마비된 듯 절뚝거리며 퇴장했다.

‘개그콘서트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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