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이 시즌 4호 홈런을 짜릿한 역전 2점짜리로 장식했다.
유한준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3차전에서 0-1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 kt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박세웅에게 볼넷을 골라냈던 유한준은 1사 후 서동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타석에 들어사 4구 박세웅의 141km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밀어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05m. 이 홈런으로 유한준은 시즌 4호째 홈런을 터트렸고, 홈런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4회초 현재 넥센이 2-1로 리드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유한준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3차전에서 0-1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 kt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박세웅에게 볼넷을 골라냈던 유한준은 1사 후 서동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타석에 들어사 4구 박세웅의 141km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밀어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05m. 이 홈런으로 유한준은 시즌 4호째 홈런을 터트렸고, 홈런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유한준의 홈런으로 4회초 현재 넥센이 2-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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