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의회, 무역촉진권한 갱신 안할 것"
입력 2007-06-28 23:07  | 수정 2007-06-28 23:07
미국 의회는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대외무역관련 협상권을 위임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규정한 무역촉진권한, TPA를 갱신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미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의회에서 TPA를 갱신하자는 움직임이 전혀 없으며, 심지어 공화당 측에서도 TPA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TPA를 부여받은 대통령은 국제 무역 협상에서 강력한 신뢰성과 리더십을 발위해 무역 또는 기타 협상을 주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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