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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모자 위에 글러브 얹고` [MK포토]
입력 2015-04-12 11:48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이동현이 몸을 풀고 그라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6승5패를 기록했다. 오늘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운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다.

이에 맞서는 LG는 임정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류제국과 우규민 두 명의 주축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LG는 4월까지 승률 5할 언저리에서 버티는 것이 목표다. 류제국, 우규민이 돌아오는 5월부터 승부를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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