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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조정치의 남다른 패션 철학 드러나…닳을 대로 닳아있는 옷 공개
입력 2015-04-11 22:55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 조정치의 패션 철학

‘무한도전 조정치가 남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무한도전 식스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광희와 정형돈은 최악의 패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중 조정치와 만났다. 조정치는 만남에서 후줄근한 패션을 선보여 광희와 정형돈을 경악케 했다.

조정치는 나는 (옷이) 헐 때까지 기다린다”며 닳을 대로 닳아있는 옷을 보여줬다. 또 구멍난 집업 후드에 손을 넣어 확인시켜 주고 나는 이런 게 정말 좋다”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이후 조정치는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카메라 감독의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정형돈과 광희는 도긴 개긴”이라고 별 다를 바 없는 카메라 감독과 조정치의 모습에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조정치는 (내 패션이) 은은하다”며 마치 영국배우 휴 그랜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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