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부부 작년 수입 약 5억2천만원…11% 줄어
입력 2015-04-11 20:2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작년 한해 수입이 약 11% 줄어든 47만7천383달러(약 5억2천216만원)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이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오바마 부부의 소득세 환급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대통령직 연봉 39만5천 달러와 베스트셀러인 '담대한 희망',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등 오바마 대통령 자서전의 판매로 이 같은 수입을 올렸습니다.

다만 출간된지 수 년이 지난 이들 자서전의 판매량이 점차 줄면서 오바마 부부의 수입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바마 부부의 수입은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09년에는 자서전 판매와 노벨평화상 상금 등으로 약 550만 달러에 이르렀다가 2012년에는 66만2천76달러, 2013년에는 50만3천183달러로 줄었습니다.


이들은 소득세로 9만3천362달러를 내 세율은 20.9%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오바마 부부는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재향군인 가족에게 병원 근처의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단체 피셔하우스 재단에 2만2천12달러를 기증하는 등 총 7만712달러를 33개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한편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부부의 작년 수입은 38만8천844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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