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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동준, 과거 무용담 공개…“11명과 싸움, 1분도 안 걸려”
입력 2015-04-11 19:40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배우 이동준이 과거 싸움 무용담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무한도전 식스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장동민은 전설의 주먹을 찾기 위해 이동준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이동준의 다부진 주먹을 만지는 등 전설다운 모습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동준은 과거 자신의 무용담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20대 초반에 나이트클럽에서 싸움이 있었다. 당시 주차장에 특수부대 군인들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군인들이 전부 11명이었다. 그때 덩치가 가장 큰 사람이 나를 타깃으로 삼았다. 그래서 나도 신발을 벗고 이에 응수했다. 전부 제압하는데 1분도 안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가스총으로 싸운 거냐”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이동준은 내 발 한방에 다들 나 자빠졌다. 나는 한 대도 안 맞았다. 날 때릴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어진 펀치 기계 테스트에서 이동준은 이훈보다 낮은 734점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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