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등장… ‘한 번 가볼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개장 소식이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고 책 장터 '한 평 시민 책 시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헌책방, 1인 출판과 같은 소규모 출판사, 그리고 서울 시민이 함께 하는 중고 책 장터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릴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덧붙여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에서 책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서울 북마켓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약 3.3㎡ 정도의 판매 자리가 주어진다.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재미있어 보이네"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많이 참여할지는 모르겠는데" "서울도서관 중고 책 장터, 그래도 취지는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