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판되는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보조금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은 출고가 85만 8000원의 갤럭시S6 32GB에는 월 10만 원 요금제 기준으로 12만~13만 원 수준의 보조금을 공개했습니다.
출고가 97만 9000원의 갤럭시S6엣지에는 12만~14만 원의 보조금을 책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월 12만 4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6는 19만 4000원, 갤럭시S6 엣지는 16만 6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월 9만 9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에 21만 1000원, 갤럭시S6 엣지에 보조금 17만 2000원을 책정했습니다.
갤럭시S6엣지는 스마트폰 최초로 양쪽 디스플레이가 휘어진 듀얼엣지를 적용해 품귀현상이 예고된 바 있습니다.
한 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이날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등 20개국에서도 동시 출시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