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인시대, 또 다른 등장인물 초능력 공개 '흥분하면 변신'
입력 2015-04-11 14:44 
출처 = 초인시대 공식 홈페이지



'초인시대' 등장인물들의 초능력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1일 '초인시대' 제작진 측은 페이스북에 '초인시대 초능력 중간 정리'라는 글을 게재하는 동시에 등장인물들의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주인공 '병재'는 부끄러움을 느낄 경우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능력이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은 반드시 그가 '힐링'을 했던 때로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인물인 '창환'은 성적으로 흥분하면 변신을 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극에 '창환'이 등장하지 않음에 따라 그가 어떤 것으로 변신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인물인 '이경'은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는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네번째 인물인 '주봉'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애완견 '병짖개'는 이상한 행동을 보면 짖게 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초인시대'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출연까지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을 통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