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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엄마, 아들 보다 100배 재미있는 ‘예능감’
입력 2015-04-11 14:35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어머니, 아들보다 더 웃겨

나혼자산다 강남 어머니가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어머니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날 당구장을 찾은 강남과 어머니는 모자 간 사구 대결을 시작했다.

강남은 게임 중 전화를 받았고 "전현무 형이 온다"고 말했다. 아들의 말대로 전현무인 줄 알았던 어머니는 예상치 못했던 이태곤의 등장에 곧바로 수줍은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엄마의 소녀감성에 아들 강남은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고 놀렸고, 어머니는 "TV보다 멋있고 카리스마가 그냥. 너무 놀라니까 소리도 안 나왔다"면서 이태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태곤 역시 꽃다발을 선물하거나 젠틀한 모습으로 어머니를 행복하게 했다.

이태곤을 보고 순간 소녀감성을 드러낸 강남의 어머니는 이미 엄청난 예능감을 보이며 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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