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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수치심 느끼자 과거로…초능력 발휘
입력 2015-04-11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초인시대 유병재가 남다른 초능력을 갖게 됐다.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 병재(유병재 분)는 혼자 밥을 먹다가 거미에 물린 후 초능력을 갖게 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인력사무소 소장(기주봉 분)을 만났다. 소장은 병재에게 그가 초능력이 있다면서 옷을 벗기려 들었다.
옷이 벗겨진 병재가 창피함을 느끼자 어느새 시간은 전날 밤으로 돌아가 있었다.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초능력의 소유자가 된 것.

그는 25세가 동정을 지키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소장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초인시대는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지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코미디 드라마다. 복학생 병재가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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