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메모 발견, 홍준표 지사 “한 번 만나기는 했다”…정말 아무 일 없었나

성완종 메모 발견, 홍준표 지사 한 번 만나기는 했다”…무슨 일 있었나

성완종 메모 발견, 홍준표 지사 왜 만났을까

성완종 메모 발견에 홍준표 지사가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N ‘뉴스 BIG 5에서는 이날 불거진 성 전 회장 메모 리스트 논란에 관해 홍준표 지사와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홍 지사는 MBN 측에 내 기억에 성완종 회장과 한 번 정도 만나기는 했다"며 "굳이 본다면 지난 대선 때 합당을 하고 난 뒤 전국을 돌면서 대선 캠프에도 왔다 갔을 것이다. 그게 전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면만 있는 사이로 돈을 받은 적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런데 왜 메모지에 이름이 적힌 것 같냐는 MBN 측의 질문에는 그건 나한테 물을 게 아니다"며 "억울한 게 아니라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누리꾼들은 성완종 메모 발견 홍준표 놀랐을까” 성완종 메모 발견 뭐가 진실이야” 성완종 메모 발견 장난 아니네” 성완종 메모 발견 얼마나 억울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