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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KIA 타이거즈와의 첫 경기에서 홈런포 작렬…얼굴도 실력도 훈훈
입력 2015-04-10 20:49 
사진=MK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끝내기 안타에 홈런포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에 리드들 안겼다.

구자욱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5회말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2-2 동점에서 3-2로 상황을 바꾸었다.

구자욱은 험버의 141km짜리 속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던 구자욱은 이날은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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