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봄꽃 개화 시기, 눈길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입력 2015-04-10 18:55 
사진=MBN
봄꽃 개화 시기, 봄 되니 ‘화제만발

꽃 피는 봄이 오면서 봄꽃 개화 시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전주의 경우 1일∼5일로 예상된다.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이른 것은 2월 기온이 1.9도로 평년(0.9도)보다 높고, 3월 하순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3월 16∼25일), 중부지방(3월 25일∼4월 2일)을 거쳐 4월 2일 이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에서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진달래는 3월18일 서귀포에서 출발해 4월4일 이후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3월19∼29일에, 중부지방은 3월28일∼4월4일에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봄꽃 개화 시기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봄꽃 개화 시기, 벌써 다 지나간 건가?” 봄꽃 개화 시기, 이번에도 결국 하나도 못 봤네.” 봄꽃 개화 시기,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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