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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첫 승을 위해 직접 배팅볼 던져` [MK포토]
입력 2015-04-10 17:28 
10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5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조범현 kt 감독이 경기 전 박경수에서 직접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넥센은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두산 마야의 노히트노런으로 0-1로 패해 3승 6패로 리그 9위로 떨어졌다.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심기일전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kt는 창단 이후 아직 첫 승을 챙기지 못하고 10연패를 기록 중이다.
kt 역시 넥센을 상대로 창단 첫 승과 10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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