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시흥 소재 버들캠프장에서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19개 생명보험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보재단은 2011년부터 농산어촌 산간지역인 보육 사각지대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해, 제천, 파주, 하남지역에 5개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는 공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대상자가 되지 못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육과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보재단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에 따라 2013년부터 보육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보육사 교육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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