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감남’ 노민우, “게이설이라고 기사 내지 마라”…왜?
입력 2015-04-10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노민우가 게이설에 대해 언급했다.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열렸다.
이날 노민우는 연애 한 번 못해 본 순수한 남자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남기훈 감독과 알게 된지 오래된 사이인데 ‘그냥 너처럼 연기하라고 하시더라. 좋은 얘기인데도 내가 그렇게 바보처럼 보이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노민우는 바보같은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해서 연기가 잘 될 것 같다. 아까 포토타임 때 남자 배우(윤학)한테 뽀뽀를 했는데 게이설이라고 기사 내지 말아달라. 난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농을 던졌다.
한편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는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워 보이는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0일 오후 8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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