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부행장들, 전국 영업본부 찾아 `소통 강화`
입력 2015-04-10 14:58 

NH농협은행은 부행장 11명 전원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 추진 독려를 위한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행사에서 최상록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부행장들은 임직원을 상대로 현장 특강을 실시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부행장들은 특히 2·4분기 핵심 추진 사항인 ▲계좌이동제 대비 마케팅 강화 ▲비이자 수익사업 확대 등을 독려했다.
최상록 수석부행장은 영업본부에서 가진 특강에서 지점장과 책임자들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천해 달라”며 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으로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해 수익원을 발굴하고 비용은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지난 1~2월 전국 11개 영업본부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선 바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