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은, 비만으로 물혹 발견…과거 사진 비교해보니 ‘헉’
입력 2015-04-10 14:54 
사진= MBN
이재은, 안타까운 사연 공개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재은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의 몸에서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이재은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해 진행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해 19금 영화에 출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이재은은 데뷔한 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며 하지만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하던 아버지,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들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항상 빚에 시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반 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으며 아버지가 IMF 사업 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재은은 이후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 화보까지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라며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 진짜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라며 신랑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재은, 정말 많이 변했네요” 이재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재은,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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