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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박설 채리나, 과거 고영욱 언급 “기사 나오면 심장 벌렁거려”
입력 2015-04-10 14:42 
사진= MBN 스타 DB
채리나, 과거 고영욱 발언 눈길

가수 채리나가 LG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 임박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채리나의 과거 고영욱에 대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음악의 신에서 채리나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은 룰라 멤버 고영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채리나는 고영욱 어머님이 걱정이 많이 된다”며 신정환, 이상민, 고영욱 기사가 나오면 심장이 벌렁거린다”며 걱정 어린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에서 빨리 결혼해서 아기 낳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LG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채리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채리나, 그럴 만 하지” 채리나, 채리나 부러워요” 채리나, 결혼 준비 하려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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