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인천공항 6천만 시대에 제2 여객터미널 건설 후광효과
입력 2015-04-10 11:21 
저금리가 아닌 최저금리 시대 1.75%에 금융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의 현실이다.
실제로 부동산 정보업체가 수익형 오피스텔 시장 결산 보고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계속해서 하락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에 소액으로 투자해 정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제주도 호텔이 한때는 수익형 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으나 제주도의 분양형 호텔 또한 과도한 공급과잉을 전반적으로 나타냈으며, 마곡과 위례신도시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았으나 그 열기도 식어 가면서 강남의 투자자들이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영종도를 주목하고 있다.
영종도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카지노 기반의 복합리조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의 글로벌 기업 주대복(周大福·CTF)그룹이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영종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6억달러, 한화 2조6000억원 상당을 투자하겠다고 결정했다.

CTF그룹은 2022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외국인전용 카지노, 특급호텔, 쇼핑시설, MICE 산업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설 등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게 된다. CTF그룹의 투자결정으로 현재까지 영종도에만 3곳의 카지노 기반 복합리조트가 들어서게 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영종 IBCⅠ(국제업무지구) 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는 2017년 3월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3월 국내 제1호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도 현재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LOCZ 복합리조트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면 2018년 3월이면 1단계가 문을 연다. 인천경제청은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에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한 카지노특구 조성 전략을 수립해 2017년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4월 3일 SBS 뉴스에서도 보도가 되었던 것처럼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건설이 한참 진행이 되고 있다. 제 2여객 터미널이 다 지어지면 한 해 1천8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2년 전 문을 연 현 여객터미널이 2년 뒤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여 제2 여객터미널 건설이 추진돼 왔다.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공정률은 약 24%로, 오는 2017년 9월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제2 여객터미널은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공사비 4조 9천억 원이 투입되며 탑승 수속 시간과 수화물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화물 분류 시스템 같은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다.
제2 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한 해 승객 6천200만 명을 수용하고 화물 580만 톤을 처리하는 동북아의 중심 허브공항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는 세계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수도권 2500만 배후인구를 배경으로 외국인 투자의 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인천경제청이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집적화 하겠다는 계획도 이 같은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종도의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를 아우르는 핵심 입지의 Point 입지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중인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 ~ 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를 통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2015년 3월 27일 SBS모닝와이드 3부 방영에 이어 4월 3일 SBS뉴스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방송 될 정도로 영종도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건설 되는 만큼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들은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것으로 보이며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져 있어 향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로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의거리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임대계약 5년 확정에 따른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일 모델하우스에 투자자들이 몰려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 관람 및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좋은 층 호수를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자동 환불되며 1인 명의 신청은 5개 까지만 가능하다.
회사측은 오션뷰가 빠르게 계약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호실을 미리 확보한 후 계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566-9065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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