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델계 대부' 도신우, 여직원 성추행 혐의 기소
입력 2015-04-10 07:00  | 수정 2015-04-10 07:21
서울 동부지검 형사3부는 전직 모델 도신우 씨를 자신의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도 씨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출장 온 여직원을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억지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 씨는 이에 대해 "입을 맞추려 한 것은 현지식으로 인사를 하려고 한 것이었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