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장진용이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타이어뱅크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왔습니다.
7위 LG(4승 5패)와 8위 한화(3승 5패)가 1승 1패를 나눠 가진뒤 3차전을 벌였습니다. 양팀은 선발투수로 한화는 유창식을, LG는 장진용을 내세웠습니다.
장진용은 우규민과 류제국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 4경기에서 승패없이 2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습니다.
유창식은 LG를 상대로 통산 17경기 8승1패 평균자책점 3.25, 통산 16승 중 절반을 LG전에서 기록했습니다.
하위권 팀의 대결이지만 1점차 승부를 벌이는 두 팀의 대결에 9일 경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