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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장윤주, “내 결혼소식 수지에게 묻히고 싶지 않았다”
입력 2015-04-09 17:18  | 수정 2015-04-09 1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결혼을 앞둔 장윤주가 결혼 기사가 나온 타이밍에 대해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에 묻히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장윤주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장윤주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데 결혼 기사가 나간다는 소식을 매니저에게 들었다. 그날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가 나서 다음날 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축의금은 30(만원)넣겠다. 굉장히 친한 것이다. 밥 안 먹고 30만 원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일반인과 5월 29일 오후 6시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올해 1월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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