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두산 오재원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두산은 전날 넥센을 9-4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연승이 필요한 상황.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마야는 지난 28일 NC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4실점, 지난 3일 롯데전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넥센은 밴 헤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3일 SK와 목동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밴 헤켄은 각도 있는 커브와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6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다. 밴 헤켄 특유의 타점 높은 변화구가 성공을 거둔 경기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두산은 전날 넥센을 9-4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연승이 필요한 상황.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마야는 지난 28일 NC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4실점, 지난 3일 롯데전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넥센은 밴 헤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3일 SK와 목동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밴 헤켄은 각도 있는 커브와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6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다. 밴 헤켄 특유의 타점 높은 변화구가 성공을 거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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