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골의사' 박경철, 의협 대변인 임명
입력 2007-06-28 09:22  | 수정 2007-06-28 09:22
'시골의사' 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외과의사 박경철 신세계 병원장이 대한의사협회 대변인겸 공보이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당선자측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과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등의 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을 의사협회의 대변인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전문가로 유명해진 박 원장은 현재 뉴스채널 mbn의 경제나침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신임 박 대변인은 현재 의료계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괴리'라며
국민들에게 의사를 신뢰해달라고 호소하기 보다는 우리의 모습과 행동으로 인정받는
집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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