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고수·설경구와 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다.
9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박유천이 ‘루시드 드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주인공 고수의 조력자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영화 ‘해무를 통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었던 바 있다. 이에 후속작 ‘루시드 드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으로 범죄의 단서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박유천과 더불어 고수와 설경구, 강혜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반기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