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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7월 ‘안산M밸리록페’ 라인업 합류
입력 2015-04-09 11:28 
사진=노엘 갤러거(CJ E&M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노엘 갤러거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9일 CJ E&M 측은 오아시스의 전 멤버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M밸리록페)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서 열린 내한 공연 후 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떼창 등을 극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공연 직후 한국 관객들은 정말 대단하고 특별했다. 노래에 대한 열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고, 동작에 맞춰 손을 흔드는 건 올림픽 종목이 되어야 한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노엘 갤러거는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유명해진 ‘Don't Look Back In Anger, ‘Fade Away, ‘champagne supernova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아시스 시절 다섯 곡을 연주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안산M밸리록페에서도 전설적인 ‘떼창 무대가 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되는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킨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는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국내·외 최정상급 8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으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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