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4월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서 ‘동탄 헤리움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0층, 오피스텔 956실 규모로 전용면적 △20㎡ 488실 △21㎡ 378실 △25㎡ 90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과의 거리가 약 700m로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삼성반도체 6만5000여 명, 삼성DSR타워 2만여명, 동탄 테크노밸리 및 IT단지 6만5000여명, 한림대학병원 약 1000명 등 약 15만명이 배후 수요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경우 새로운 반도체 라인 증설로 향후 고용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부지의 3면이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인근에 위치하여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서동탄역도 인근으로, 2016년 KTX동탄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지하 1층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최상층에는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이 조성된다. 계절창고, 조깅트렉, 무인택배보관소,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3층 정원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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