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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김희철-트랙스 김정모, 유닛 M&D로 컴백…‘가내수공업’ 20일 출시
입력 2015-04-09 10:18 
[MBN스타 송초롱 기자] 트랙스 김정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성한 그룹 M&D가 20일 첫 미니앨범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M&D는 ‘Midnight & Dawn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 & 단계동의 첫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두 사람이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M&D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아 지난 2011년 결성, 첫 디지털 싱글 ‘뭘봐로 활동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2011년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뭘봐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M&D의 새 음반으로, 앨범 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M&D만의 색다른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M&D는 오는 16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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