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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김민서·임예진, 세 모녀의 단란한 현장 공개
입력 2015-04-09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추 윤재문)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큰 사건사고로 바람 잘 날 없는 백장미(한선화 분)와 그의 가족들의 단란한 한 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백장미와 백수련(김민서 분), 그리고 엄마 소금자(임예진 분)가 안방에 둘러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 모녀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족 못지않은 단아한 미모로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커다랗고 큰 눈망울과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는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최근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가부장적인 아빠 정보석(백만종 역)에게 반발한 세 모녀가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없애줄 통쾌한 사건들을 터뜨리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그 중 막내딸 한선화가 고난을 이겨내고 이장우(박차돌 역)과 재결합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2일 종영을 앞둔 주말극 ‘장미빛 연인들은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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