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 새벽 CCTV에 청담공원 향하는 모습 찍혀
입력 2015-04-09 09:44 
사진=MBN

자원비리 관련 검찰 수사에서 2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돼 9일 영장실질 심사를 앞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집에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성 회장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집을 나갔고, 성 회장의 유서를 발견한 가족이 오전 8시6분께 청담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종로구 평창동 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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