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혜영, 이영애…'쌍둥이 키우는 연예인들의 육아 고충'
입력 2015-04-09 08:28 
출처 = SBS, tvN, KBS 방송 캡처



그룹 투투의 멤버였던 황혜영이 쌍둥이 육아로 화제인 가운데 쌍둥이를 키우는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에서는 쌍둥이 형제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황혜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황혜영은 커피 한잔을 마시며 쉬려고 하는 순간 쌍둥이가 커피머신 쪽으로 기어오는 바람에 허둥지둥 아이들을 말렸습니다. 쉬려고 자리에 앉기만 하면 쌍둥이가 장난을 치고 집을 어지럽혀 황혜영은 또 다시 일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한편, 과거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방송에 등장한 배우 이영애 역시 쌍둥이 육아 생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이영애는 여타 주부와 똑같이 밥을 짓고 아이들 목욕을 시켰습니다.

이영애는 "쌍둥이여서 2배로 힘든 게 아니라 6배로 힘들다. 이런 얘기하면 나보다 힘든 분들 많으니까 배부를 수 있지만 그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를 기르고 있는 이휘재는 지난주 방송에 등장해 "서준이 때문에 악어떼 하루 1000번 부른다"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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