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5-04-08 21:12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4.9대 1, 평균 4.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06명이 몰려 평균 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59㎡A타입은 15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779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인 4.9대 1을 기록했다.
59㎡B타입은 2.05대 1, 59㎡C타입과 D타입은 각각 2.33대 1과 2.69대 1로 마감됐다. 전용 84㎡타입 역시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정찬문 분양소장은 전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마지막 아파트 공급으로, 서울 내에서도 평당 1500만원 미만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계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총 44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3차 물량은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1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1일~23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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