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증강현실이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늘를 보면 날씨 정보가 뜨네!
입력 2015-04-08 17:44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

증강현실이란 현실 세계에 컴퓨터 기술로 만든 가상물체 및 정보를 융합, 보완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근처에 있는 상점의 위치 및 전화번호, 지도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시되고, 하늘을 비추면 날씨정보가 나타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현실 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 세계를 더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증강현실을 혼합현실(MR : mixed reality)이라고도 부른다.

증강현실은 1990년 보잉사의 항공기 전선 조립과정을 설명하는 데 처음 사용된 이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술 연구개발이 진행돼 왔다. 최근 2000년대 중반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 및 활성화됨에 따라 이 기술을 적용하면서 주목받았다.

증강현실 기술은 실제 환경에 가상의 객체를 혼합하여 사용자가 실제 환경에서 보다 실감나는 부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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