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세윤, 나이트클럽서 만난 아내에게 나체 프러포즈…‘눈길’
입력 2015-04-08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세윤 나체 프러포즈 에피소드가 화제다.
유세윤은 4월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 이색 프러포즈 6위로 선정됐다.
유세윤은 지난 2003년 동네 나이트클럽에서 4살 연상에 센 언니 이미지였다는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 이후 유세윤은 몇 번의 사적인 만남 이후 아내가 평소 이상형인 지혜로운 이상형이란 사실을 알게 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한 유세윤은 유치원 교사였는데 당시 난 학생이었다. 몰래 내 지갑에 5만원씩 돈을 넣어주기도 했다”고 연애 당시 일화를 고백했다.

이후 유세윤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고 꽃다운 20대에서 30대를 앞두고 있던 아내에게 유세윤은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기쁨과 함께 결혼을 암시하는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술을 먹으면서 오늘은 내가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 집을 찾아갔다.
이어 유세윤은 여자친구 집에 자고 있을 때 들어가서는 아무것도 안 입고 벌거벗은 상태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겠냐고 했다더라”고 나체프러포즈 뒷이야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빛나거나 독특하거나 스타들의 핑크빛 이색 프러포즈 명단이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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