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부민저축은행 인수

한국저축은행이 부민저축은행과 SLS캐피탈을 320억원에 인수합니다.
한국저축은행은 부민저축은행과 SLS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양사의 최대주주인 SLS중공업과 지분매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저축은행은 다음달 두 업체의 자산 과 부채를 실사한 뒤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
부민저축은행은 자산규모 3천600억원, 자기자본 170억원의 부산지역 중견 저축은행이며, SLS캐피탈은 자산규모 756억원의 소형 캐피탈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