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입막음에 2천억 원 썼다"
입력 2015-04-08 06:50  | 수정 2015-04-08 07:38
6년 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0명에 달하는 아동 성추행 피해자들을 입막음하려고 2억 달러, 우리 돈 2,170억 원을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30대 남성 2명은 이런 내용과 함께 어린 시절 잭슨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잭슨의 유산은 현재 15억 달러, 우리 돈 1조 6천4백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미국에선 고인에 대한 소송은 사망 후 1년 안에만 할 수 있어서 이번 소송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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