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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과거 “8명 동시에 짝사랑해봤다” 고백
입력 2015-04-07 1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SNL코리아 방송작가 유병재(27)가 과거 짝사랑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편으로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유병재는 과거 8명을 동시에 짝사랑 해본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좋아했었는지도 까먹었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20살 첫 연애 당시 보름 동안 사귀었는데, 차이고 나서 음주 후 기분 좋게 잠들었다”며 웃픈(?) 추억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도연은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루두루 항상 바쁘다고 미소 지으며 현재 썸 타는 중이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 상대도 장도연이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또한 장도연은 과거 이용진뿐 아니라 양세형, 양세찬 등 동료 개그맨들의 일상 속 장난에 착각해 설레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유병재는 자신이 주연과 극본을 맡은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수염 반쪽을 밀겠다며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장도연은 새로운 개인기인 AOA 지민 성대모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병재, 장도연의 tvN ‘현장토크쇼 택시 편은 오늘(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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