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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 `기회 못 살린 아쉬움` [MK포토]
입력 2015-04-07 19:03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정범모가 중견수 플라이아웃을 당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화는 에이스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나온 유먼이 2일 등판한 탈보트 앞에 위치할 것으로 보였지만 팀 사정이 급하다. 한화는 지난 3·5일 마산 NC전에서 2연패했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2승4패로 넥센과 공동 8위까지 떨어졌다.

이에 맞서는 LG에서는 유망주 임정우가 선발로 나온다. 임정우는 지난 1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와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선방했다. LG는 지난 주말 삼성에 2연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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