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화호 여성 토막 시신, 중국 동포로 확인…"입국 당시 지문 등록했다"
입력 2015-04-07 15:54  | 수정 2015-04-07 16:00
사진=MBN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내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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