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엘 갤러거, 내한 공연 소감 밝혀 "그들은 대단했고 숨이 막혔다"
입력 2015-04-07 14:30  | 수정 2015-04-07 14:48
출처 = 노엘 갤러거 트위터



지난 3~4일 내한 공연을 가졌던 노엘 갤러거가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갤러거는 6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내한 공연 소감을 올렸습니다.

그는 "서울에서는 매일 매일이 내 생일인 것 같았다"며 "내가 어떻게 대접을 받을 수 있었는 지 모르겠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일화도 전했습니다. 갤러거는 "내가 이 나라를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며 "공항에서 팬들을 만났고, 정말 대단한 선물을 받았다. 동생 리암의 그림이었다. 정말 놀라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연 상황에 대해 "환호 소리가 컸다. 직접 들어 봐야 믿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한국 팬들의 손 동작은 대단했고, 노래를 따라 부를 때는 숨이 막혔다"고 감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